아무 생각 없이 웃을 수 있는 B급 영화란 이런거다
라는 생각의 영화
참고로 조조로 봐서 4천원이라는 생각에 진짜 만족하고 나온 영화였다
옛날 영화 특유의 문어체문장과 그 억양
그리고 의도적인 복고풍 코미디
어설픈 일어와 중국어.. 예전에 일어 방송에서 못 나올때 그런 식으로 했었다던데 (기억은 안 남 ^^*)
아무튼 진짜 아무 생각 없이 웃을 수 있었던 영화였다
전반적으로 대사들이 진짜 주옥같다
물론 인터넷과 텍스트에 쩔어있는 편인 내 뇌구조에 잘 어필했는지도 모르겠지만 .. 어쨋건 주옥같은 대사
이미 인터넷이나 방송에서 하도 밀어줘서 재미있는 부분은 거의 많이 알겠지만
그리고 그냥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코미디라서 남는거나 뭐 예술성 같은걸 따지는건 아니지만
..B급 영화보면서 재미나 남는거 어쩌고 하면서 찌질대는 애들이 포털에서 다찌마와리에 대해서
낮은 평점 주는거라고 생각 될 정도로
진짜 간만에 막 웃으면서 봤던 영화였음
그리고!! 무엇보다 간만에 조조였는데
안 늦었다
무려 10분이나 일찍 도착해서 자랑하는 문자와 전화
..........................
...제발 오프닝부터 봅시다. 라는 말에 일껏 힘냈는데
반응들이..
"시위하는건가염"
OTL
착하게 살았지만 말입니다. ㅜ_ㅜ
어쨋건 휴가 마지막날에 (8/19일..) 학부때 기분으로 평일 조조!!
마치고 먹으러 갔던 봉희설렁탕도 나름 만족
김영삼 대통령 -ㅅ-;; 이 좋아했다는데라고 일형이 말 하는데
어래. 먹고 나서 은평구가 본점이었네염
................. 여기도 서울이 맞구나..
김치가 맛있는 곳이라는데 김치를 안 좋아해서 .. ㅋ_ㅋ;;
어쨋건 몰드한 편인 설렁탕.
괜히 이마트 최상층에서 오곡 쉐이크 먹으면서 수다 떨면서 생애 첫 휴가의 마지막날 완료 ㅋ_ㅋ/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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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재밌게 봤어요. 군데군데 주성치적인 요소는 조금 아쉬웠지만
다 끝나고 크레딧 올라갈때 음악도 좋더라구요